강풍에 여객선 발 묶여‥태백산에 눈
2008-11-29 22:43:00|
11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졌고 바람도 아주 강했습니다. 전국의 표정을 조현용 기자가 담았습니다. ◀VCR▶ 은백색으로 변한 태백산맥이 설산의 웅장한 위용을 뽐냅니다. 가지마다 내려앉은 눈송이는 온 산에 눈꽃을 피웠고, 골짜기에 부는 바람은 하얀 눈보라를 일으킵니다. 운동장에서 눈싸움하는 꼬마들도, 엄마 아빠와 함께 스키장을 찾은 아이들도, 눈이 내려 즐겁긴 마찬가집니다. 강원도의 스키장들은 눈 소식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로 붐볐습니다. 신발을 고쳐신고 출발선에 선 사람들.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기도 하고, 엉덩방아를 찧기도 하지만, 지금은 이들 모두가 계절의 주인공들입니다. 겨울의 문턱을 넘는 11월의 마지막 주말, 바람에 뒹구는 낙엽은 어느 새 스산해진 계절을 말해줍니다. 갑작스런 반짝 추위에 도심을 걷는 시민들은 잔뜩 웅크렸습니다. 오늘 중부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릴 만큼 바람이 강하게 불어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수은주보다 훨씬 낮았습니다. ◀SYN▶최용산 한기가 살 속까지 파고드는 것 같은데요 서해와 남해에서도 강한 바람이 불어 인천 여수 등 일부 항구에서는 여객선 운행이 전면 중단되기...[전체보기] |
trackback 0 | comment 0
Trackback Address :: http://ruby.openmart24.com/trackback/2172

